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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이언티픽 최대주주 위지트는 지분확대를 통해 경영권 분쟁 상황 속 자회사의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위지트는 최근 2일부터 15일까지 381만2647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이 중 2일부터 6일까지는 262만7399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또한, 티사이언티픽의 경영권 분쟁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이 적용되는 기준일인 6일 이후에도 7일부터 15일까지 118만5248주를 매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위지트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11월 2일 매수 전 22.55%에서 28.1%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지트 관계자는 현재 티사이언티픽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인 허위 선동을 하거나 위지트를 비난하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으며, 거래의 시세조작도 의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위지트는 일반 주주들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자본시장법 위반사항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의 불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법 및 감독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지트 관계자는 또한 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티사이언티픽의 현재 주력사업인 보안영역과 IT기반 미래성장 사업들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티사이언티픽의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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