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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원게임루프 누적 결제액 700억원 돌파

앱마켓 기업 원스토어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ONE GameLoop)의 누적 결제액이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2021년 9월에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원게임루프를 베타 서비스로 선보였으며, 2023년 4월에는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베타 서비스 6개월만에 120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한 원게임루프는 최근 누적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원게임루프에는 약 170개의 입점 게임사가 참여하고 있다. 원스토어 매출 상위 100개 게임 중 40% 이상이 원게임루프에 입점되어 있으며, 입점 게임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위메이드의 미르4, 그리고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X 등 주요한 타이틀들이 원게임루프에서 선보이고 있다.

원게임루프는 원스토어의 장점을 그대로 크로스 플랫폼으로 계승하여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에게는 통신 3사 멤버십 10% 할인 및 적립과 다양한 프로모션 등 원스토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발사들은 원스토어의 저렴한 수수료를 원게임루프에서도 그대로 적용받아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PC에 동일한 게임을 출시할 때에도 별도의 추가 심의 없이 출시할 수 있어 비용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원게임루프는 유저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게임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플레이를 위해 게임을 직접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성을 통해 원게임루프는 사용자와 개발사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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