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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으로 피해를 본 기업과 종사자에게 세제 혜택 지원, 사재기 방지, 우한 폐렴 대응 비용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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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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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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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세제 혜택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주로 수출 기업과 자영업, 관광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국인 보따리상들이 사재기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해외로 반출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정부는 5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세정 및 통관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예산 투입 전에 세제 지원을 통해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타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우리 경제가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뜻밖의 전염병으로 인해 경기와 고용시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파급 효과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제 지원 방안으로는 우선 우한 폐렴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에게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 1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했다. 이미 고지서가 발행된 국세에 대해서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연기하고 체납 처분도 유예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여행업, 공연관련업, 음식·숙박업, 여객운송업, 병의원 업종의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들과 확진 환자 발생 및 체류 지역의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중국 공장 폐쇄로 인해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최대 1년간 담보 없이 관세 분할 납부를 허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우한 폐렴 대응을 위한 비용은 추가경정예산 없이 올해 목적예비비 2조원과 일반예비비 1조4000억원 등 총 3조4000억원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경기 침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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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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