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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계 이민자에 대한 논란, 앤서니 로타 캐나다 하원의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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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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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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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부역한 우크라이나계 이민자를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의회 합동 연설에 초청, 전쟁 영웅으로 소개한 캐나다 하원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로타 의장은 하원 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회에서 로타 의장은 "이 하원의 누구도 우리보다 위에 있지 않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의 의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타 의장은 "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회 합동 연설에서 나의 실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폴란드의 나치 생존자들 외에도 캐나다와 전 세계의 유대인 공동체 등 개인과 공동체에 고통을 줬다. 내 행동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캐나다 의회 방문 당시, 98세 퇴역 군인이자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부역한 훈카가 초대되었습니다. 로타 의장은 훈카를 소개하며,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 제1사단에서 모국 독립을 위해 싸운 전쟁 영웅으로 묘사했습니다. 이에 캐나다 의원들은 훈카에게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제1사단은 나치의 지휘하에 있던 무장 친위대(Waffen-SS) 갈리시아 분대 또는 제14와펜-SS 돌격분대로도 알려져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야당은 전날 로타 의장의 퇴진을 요구했고, 하원 의원이자 국제개발부 장관인 굴드는 "의원들이 로타 의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본다"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굴드 장관은 로타 의장이 캐나다 정부나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알리지 않고 훈카를 초청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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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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