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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국내 주식 시장 이탈, Fed 발언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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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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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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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이 이 같은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3998억원, 257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는 주식 시장이 6거래일만에 다시 열린 이후에도 외국인의 이탈이 지속되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달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2조281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추석 연휴 동안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이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의장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지역경제 행사에서 추가적인 긴축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이 강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가 안정이 필수"라며 "연준은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이날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뉴욕에서 열린 경제학포럼에 참석해 "현재 중요한 것은 고금리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여부"라며 "연준이 2%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높은 금리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장기적인 긴축 우려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한때 4.810%까지 오른 뒤 4.795%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1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4.923%로 마감되었는데, 이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에서는 30년물 금리가 5.5%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긴축이 더욱 지속될 경우에는 이탈의 속도가 가속화될 수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증시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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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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