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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특급호텔에서 럭셔리 케이크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가장 비싼 호텔 케이크는 30만 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1일에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라는 이름의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케이크는 겨울 블랙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맛을 즐기기 위해 약 40g의 트러플을 크림, 슬라이스, 오일로 사용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신라호텔에서 25만 원이었던 얼루얼링 윈터라는 케이크가 가장 비싼 케이크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도 28만 원에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라는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이 케이크는 280개의 슈거 크래프트 나뭇잎 장식이 특징이며 제작된 케이크는 단 30개뿐입니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20만 원이었던 메리고라운드 케이크를 5만 원 인상하여 25만 원에 판매하는데, 이 케이크를 만드는 데는 2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호텔 관계자는 "재료값이 오르지만, 더욱 정교해진 케이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가격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는 7만 5000원이고, 가장 비싼 쿠키 하우스는 18만 원입니다. 또한, 지난해보다 18.3% 인상된 11만 원에 파는 시그니쳐 케이크인 딸기 트리도 선보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호텔에서 럭셔리한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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