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침수사고, 시신 7구 추가로 인양
폭우로 인해 미호강 제방이 터져 오송 지하차도에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명의 시신이 인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사고 희생자는 총 8명이 되었습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과 여성 4명의 시신이 인양되었습니다. 이 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1명은 배수 중에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희생자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하차도에는 시내버스 외에도 차량 14대가 더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 당시 접수된 실종신고는 총 11명이었습니다.
지하차도의 배수 및 수색 작업에는 군인, 경찰, 소방관계 공무원 등 총 399명의 인력과 65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전날부터 진행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어 빗물 유입이 멈추어 수색 작업이 원활해졌습니다. 다만 내부 밑바닥에 깔린 펄 때문에 배수 작업이 다소 더딘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에는 성인 남성의 허리 높이까지 배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내버스 외에 다른 차량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며, 잠수부 30여명이 2인 1조로 교대하며 내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내일도 비 소식이 예상되어 오늘 중에 수습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은 현재 구조작업과 인양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과 여성 4명의 시신이 인양되었습니다. 이 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나머지 1명은 배수 중에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희생자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하차도에는 시내버스 외에도 차량 14대가 더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고 당시 접수된 실종신고는 총 11명이었습니다.
지하차도의 배수 및 수색 작업에는 군인, 경찰, 소방관계 공무원 등 총 399명의 인력과 65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전날부터 진행된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어 빗물 유입이 멈추어 수색 작업이 원활해졌습니다. 다만 내부 밑바닥에 깔린 펄 때문에 배수 작업이 다소 더딘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에는 성인 남성의 허리 높이까지 배수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내버스 외에 다른 차량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며, 잠수부 30여명이 2인 1조로 교대하며 내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내일도 비 소식이 예상되어 오늘 중에 수습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은 현재 구조작업과 인양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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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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