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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로 국무조정실이 36명에 대한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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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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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7-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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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 미호강 범람으로 인해 발생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미호천교 확장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이 사건에서 미호강 자연제방이 무단으로 철거되고 폭우로 인한 경보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경찰과 충북도 관계자 등 총 3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한, 충북도, 청주시, 행복청, 충북소방본부 등 공직자 16명과 미호천교 공사 관계자 2명 등 18명에 대해서는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로써 국무조정실이 이번 사고로 인해 수사를 의뢰한 인원은 총 3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감찰과정에서 과실이 확인된 5개 기관 공직자 63명에게는 소속기관에 통보하여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충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15일 오전 미호강이 범람하여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에 물과 토사가 쏟아져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에는 인근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미호강 자연제방 철거와 교통통제의 미흡함에 대한 비판이 일었습니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17일부터 감찰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사고의 선행 요인으로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적용하였으며 이를 적절하게 감시하고 감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음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던 점도 문제로 지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무조정실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유사한 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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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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