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14명 사망...36명 수사 의뢰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인해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사고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미호천교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 공사 과정에서 자연제방이 무단으로 철거되었고, 폭우로 인한 경보에도 제대로 된 교통통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총 36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이들 중 18명은 이미 이전에 수사를 의뢰한 사람들이다. 또한, 정무직을 포함하여 직위해제 등의 인사조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과실이 확인된 5개 기관의 공직자 63명은 소속기관에 통보되어 징계 등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오송 미호강이 범람하여 발생한 사건이다. 사고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에는 물과 토사 6만톤이 쏟아져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사고 발생 직후에는 인근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미호강 자연제방의 철거와 교통통제의 미흡함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감찰조사가 17일부터 진행되었다.
방문규 실장은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이 무단으로 철거되고 부실한 임시제방이 쌓였으며, 이를 제대로 감시하고 감독하지 못한 것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사고를 통해 철저한 조사와 사후 대책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총 36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이들 중 18명은 이미 이전에 수사를 의뢰한 사람들이다. 또한, 정무직을 포함하여 직위해제 등의 인사조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과실이 확인된 5개 기관의 공직자 63명은 소속기관에 통보되어 징계 등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오송 미호강이 범람하여 발생한 사건이다. 사고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에는 물과 토사 6만톤이 쏟아져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사고 발생 직후에는 인근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미호강 자연제방의 철거와 교통통제의 미흡함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감찰조사가 17일부터 진행되었다.
방문규 실장은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이 무단으로 철거되고 부실한 임시제방이 쌓였으며, 이를 제대로 감시하고 감독하지 못한 것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사고를 통해 철저한 조사와 사후 대책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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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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