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파출소 앞 응원 화환 늘어섰다,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부실 대응 의혹
부실 대응 의혹을 받고 있는 오송파출소 앞에 응원 화환이 늘어났다. 이 화환들은 경찰 노동조합인 경찰직협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송파출소에는 화환 외에도 화분, 컵라면, 음료수 등이 배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폭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의뢰 이후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각 지역 경찰직협 회장단에 알렸다.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직원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 경찰은 사고 1시간 전에 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조실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기 위해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도 제기되었다.
또한 흥덕경찰서 112 상황실은 궁평지하차도가 넘칠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오송파출소 순찰차에 지하차도로 출동하라는 지령을 내렸으나 순찰차는 현장에 가지 않았다. 당시 순찰차는 비슷한 시각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를 처리하고 있었으며, 해당 지령은 순찰차 태블릿 PC가 작동되지 않아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흥덕경찰서 상황실은 해당 신고를 10여분 만에 도착 종결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6명의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지난 25일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폭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의뢰 이후 압수수색이 이어지면서 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각 지역 경찰직협 회장단에 알렸다.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직원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 경찰은 사고 1시간 전에 지하차도 긴급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조실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기 위해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도 제기되었다.
또한 흥덕경찰서 112 상황실은 궁평지하차도가 넘칠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오송파출소 순찰차에 지하차도로 출동하라는 지령을 내렸으나 순찰차는 현장에 가지 않았다. 당시 순찰차는 비슷한 시각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를 처리하고 있었으며, 해당 지령은 순찰차 태블릿 PC가 작동되지 않아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흥덕경찰서 상황실은 해당 신고를 10여분 만에 도착 종결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6명의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충청남도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조형물, 11일 만에 발견 23.07.27
- 다음글호반그룹, 호우 피해 지원으로 2억원 전달 23.07.27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