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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물가 안정 정책에 따라 가격 인상 결정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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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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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11-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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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물가 밀착관리 시기에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던 오뚜기가 결국 가격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한 결정입니다.

오뚜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대표 제품 24종의 가격 인상 결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이전에는 편의점 채널에서 다음달 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며, 이에 관련된 공문까지 발송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들 결정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뚜기는 최근 원재료와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유통업체들과 가격 조정을 협의해 왔습니다. 가정간편식(HMR)인 3분 카레와 3분 쇠고기카레·짜장(200g) 등의 가격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0% 인상될 예정이었고, 대표 소스 제품인 토마토 케챂(300g)의 가격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13.2% 올려 받기로 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제품들의 가격은 4.8%에서 17.9%까지 상향 조정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뚜기는 이러한 가격 인상 결정을 번복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속에 민생 안정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뚜기의 가격 인상 철회는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는 빵, 우유, 과자 등 28개 품목의 가격을 매일 점검하여 인상 자제를 강력히 주문하고 있기 때문에, 오뚜기는 해당 기조에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뚜기뿐만이 아니라 CJ제일제당과 풀무원도 정부 압박에 따라 가격 인상 방침을 철회한 사례가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가공식품과 장류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며 유통업체에 가격 인상 철회 공문을 보냈으며, 풀무원도 2월에 계획했던 풀무원샘물 출고가 인상을 취소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업들이 정부의 물가 관리에 따라 입장을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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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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