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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2021)의 감독인 캐리 후쿠나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일본계 미국인 감독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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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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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국인 감독 캐리 후쿠나가 영화 007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2021)를 연출한 후 의혹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여배우 레이첼 빈버그 등 4명은 후쿠나 감독이 자신들에게 가스라이팅과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레이첼 빈버그는 "후쿠나 감독에 대해 많은 여성들과 얘기했다"며 "그는 여성들에게 정신적 충격만 줬다. 난 몇 년간 그를 무서워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18살 때 후쿠나 감독에게 강요당하며 3년 동안 교제를 했고, 그 교제 기간 동안 학대를 받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쌍둥이 배우인 한나 뢰슈와 카일린 뢰슈도 "우리는 2018년에 만 20세였을 때 후쿠나 감독을 알게 되었다"며 "감독은 우리 집에 놀러 왔을 때 성관계를 요구하며 절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노 타임 투 다이를 함께 볼 때 감독이 카일린의 몸을 더듬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배우 래든 그리어는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촬영 중 후쿠나 감독으로부터 "상의를 벗으라"고 요구받았으며, 이를 거절하자 계약서에는 노출이 없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해고당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여배우들의 폭로 속에 후쿠나 감독은 외신들이 자신에게 성추행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캐리 후쿠나가는 1960년대에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연출한 유명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폭로를 통해 그의 명성이 떨어지게 되었으며, 더 많은 조사와 조용한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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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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