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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셋째 날, 귀경길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 정보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예상 시간은 다음과 같다. 부산은 약 6시간 53분, 울산은 6시간 33분, 대구는 5시간 53분, 광주는 5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 21분이 걸린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정점을 찍었으며, 내일 오전 1시 이후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귀성길도 더욱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오늘 하루 동안 전국에서는 약 56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동안은 10월 1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2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귀성하려는 만큼, 교통 정체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동안 귀경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충분한 여유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 또한 대중교통을 고려하여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귀성길의 해소 전망이 있는 시간대를 파악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이와 함께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해 주행하고, 피로에 주의하여 편안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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