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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 4년째 사랑하는 커플로 공개

천둥과 미미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열애를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천둥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먼저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 팬분들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서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써본다"라며 열애를 고백했다. 그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는 미미에게 사랑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천둥은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천둥과 미미의 열애 고백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복한 연인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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