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솔바이오사이언스, 코스닥 이전상장 접고 신약개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집중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철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가 코스닥 이전을 결정한 바이오 기업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업계는 "시장과 기업 간의 기업가치 평가의 괴리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파두 사태로 인해 뻥튀기 상장에 대한 논란이 일어난 것도 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된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대표 주관사인 하나증권 등과의 합의를 통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비심사는 해당 기업이 상장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절차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월 28일에 예비심사 청구를 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원활한 자금조달,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이유로 밝혔다. 일반적으로 예비심사 청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45영업일이 소요되는데,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상당한 시간 동안 심사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었다. 비슷한 이유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했던 유투바이오, 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 등은 이미 코스닥 이전상장을 완료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시장에서는 거래소가 엔솔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심사 철회를 권유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당시 "현재까지 거래소로부터 심사 철회를 권유받은 사실이 없고, 심사 철회에 대한 계획도 없다"며 "임상 진도가 빠르고 기술이전 실적이 있는 유망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회사는 "거래소 상장위원회가 11월 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하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상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이전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대표 주관사인 하나증권 등과의 합의를 통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비심사는 해당 기업이 상장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절차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2월 28일에 예비심사 청구를 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원활한 자금조달, 주식의 유동성 확보"를 이유로 밝혔다. 일반적으로 예비심사 청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45영업일이 소요되는데,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상당한 시간 동안 심사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었다. 비슷한 이유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했던 유투바이오, 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 등은 이미 코스닥 이전상장을 완료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시장에서는 거래소가 엔솔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심사 철회를 권유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당시 "현재까지 거래소로부터 심사 철회를 권유받은 사실이 없고, 심사 철회에 대한 계획도 없다"며 "임상 진도가 빠르고 기술이전 실적이 있는 유망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회사는 "거래소 상장위원회가 11월 말쯤 열릴 것으로 예상하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상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이전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경기도, 파주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똑버스 확대 운행 23.12.18
- 다음글한국 자동차 부품사, 중국 수출 감소로 완성차 업계에 영향 23.12.18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