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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트워터, 태풍 카눈 피해 군위군에 1000만원 기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 에코비트워터가 지난 8월에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군위군을 위해 수해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공공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에서 1위인 기업으로 군위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다수의 공공 수처리 시설을 2012년부터 11년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군위군청에서 열렸으며 에코비트워터의 김인석 대표이사와 군위군의 김진열 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시설 복구 및 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는 "에코비트워터는 이번 기부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에코비트워터가 국내 재난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에코비트워터는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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