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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주식회사가 싱가포르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지난 5월말 한세실업과 예스24로부터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으로 투자를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기업 가치가 당시와 동일하게 600억 원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 회사인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금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대표인 데이비드 용은 "투자의 기회를 갖게 돼서 기쁘다"며, "전홍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실행력, 그리고 회사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인정하고 투자해 준 데이비드 용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어트랙트는 이제 미래를 향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행보를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어트랙트에 직접적인 투자를 하고, 9월 내 싱가포르의 유수한 투자 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로 어트랙트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트랙트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발전을 이어나가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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