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 공급 확대에 따라 기업과 지자체들이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올 하반기부터 해마다 버스 7000대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액화수소가 공급될 예정이다. SK E&S,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기업들이 액화수소 생산라인을 완공하여 액화수소를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로써 액화수소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 비교했을 때 운송 및 저장 능력이 12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충전시간 또한 기체수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짧아서 버스나 트럭과 같은 수소상용차의 연료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는 다르게 산업용 및 발전용보다는 모빌리티용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수소차 1대당 연간 수소 소비량은 수소승용차는 150kg, 수소버스는 6.2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3개 기업이 액화수소 생산을 시작하면 약 30만대의 수소승용차 또는 약 7000대의 수소버스를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많은 양의 액화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약 120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미 구축된 37개의 기체수소 충전소와 협력하여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또한, SK E&S는 2025년까지 100개의 충전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수소는 저장용기 부피를 줄일 수 있어 기체수소 충전소의 30% 수준의 부지에도 충전소를 건립할 수 있다"며 "도심지역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쉬워져 수소차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액화수소의 보급과 수소차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 비교했을 때 운송 및 저장 능력이 12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충전시간 또한 기체수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짧아서 버스나 트럭과 같은 수소상용차의 연료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와는 다르게 산업용 및 발전용보다는 모빌리티용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수소차 1대당 연간 수소 소비량은 수소승용차는 150kg, 수소버스는 6.2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3개 기업이 액화수소 생산을 시작하면 약 30만대의 수소승용차 또는 약 7000대의 수소버스를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많은 양의 액화수소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약 120개의 액화수소 충전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미 구축된 37개의 기체수소 충전소와 협력하여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또한, SK E&S는 2025년까지 100개의 충전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수소는 저장용기 부피를 줄일 수 있어 기체수소 충전소의 30% 수준의 부지에도 충전소를 건립할 수 있다"며 "도심지역에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쉬워져 수소차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액화수소의 보급과 수소차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4개 회원사 중 131곳이 여름철 휴장 없이 운영 계획 23.07.20
- 다음글양지은, 하반기 활동 예고 23.07.20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