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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와 광안대교 일대에는 9일 오후부터 짙은 안개가 끼어, 고층 주상복합 등 높은 빌딩들이 안개 사이로 드러나며 평소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주변 산과 전망대에 오른 시민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 이 장면을 사진에 담으며 찾아들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호우 특보를 발효하며, 오는 10일까지는 전국에 소나기 형태의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11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다.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개가 끼기 시작한 부산과 광안대교 일대에서는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들 역시 가급적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상도 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마와 전국적인 비 예보가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관련 기관들은 농촌민 서포터 등을 선발하여 농작물 보호에 힘쓸 것을 예고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 역시 외출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마의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운전시 습관적으로 안전띠 착용, 기어 미션 장애 등 이상 증세 발견시에는 즉시 정비소를 찾아가는 등 안전에 전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더불어, 장마철 단계에서 나오는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부터도 충분한 예방과 대처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적은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량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미처 대처하지 못한 경우 생활지역에서의 홍수, 산사태 등 사고 발생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각 지역별로 안전수칙과 대처방법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 연대하여 적극적인 대처와 협조가 필요하다. 지역에 따라 방역수칙, 대처방법 등이 상이하므로, 지체 없이 해당 지역의 관련 담당자와 상의하여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마와 비 예보로 인한 사고 발생 방지와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각 지역별로 방역수칙과 대처방법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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