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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간에 놓인 위험한 화분으로 민원 제기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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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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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8-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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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나는 가운데 아파트 난간에 놓인 화분을 치워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가 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은 각자도생이 맞는 거 같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한 아파트 세대 난간에 위험한 화분들이 펜스 밖에 나란히 늘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풍이 불면 화분들이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7월쯤부터 몇 차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위험한 화분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야 클린업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남은 화분들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리사무소에 물어봤는데, 개인 사유라 권고 및 안내 방송만 할 수 있다는 이상한 대답만 받았습니다"라며 분노를 토로했습니다. 또한 "베란다 바로 앞에는 통행로와 놀이터도 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위험한 상황인데 왜 처리하지 않는 건지 의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악성 민원을 넣은 것도 아니고 지치도록 계속해서 문의를 넣었는데 해결되지 않아 좌절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사람이 다치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조치를 취하려는 것인가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답답한 마음밖에 없습니다"라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은 통행 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화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우 분노스러웠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혈압이 올라갑니다" "만약 지나가는 사람이 다치면 어떻게 책임질 건가요? 이는 경찰 신고대상입니다" "화분을 저런 곳에 어떻게 놓았는지 의문입니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화분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관리사무소는 조치 없이 안내 방송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해결해야 함에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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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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