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식품업계가 대응 조치를 취한다
아스파탐 발암 우려와 관련하여 식품업계의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는 오는 14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발암 가능 물질 분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식품업계도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제로 콜라와 스파클링 에이드에 함유된 아스파탐을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들의 잔여 재고는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지만, 추가 생산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현재 아스파탐이 함유된 PB 상품군은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두 회사는 이에 대한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달 초 무(無) 아스파탐을 사용한 막걸리를 출시하였으며, 앞으로 선보일 막걸리 제품에도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스파탐과 관련된 이슈로 인해 아스파탐이 사용된 제로 음료와 막걸리의 매출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막걸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5% 감소하였으나, 제로 음료의 매출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역시 같은 기간 동안 막걸리(2.3%)와 제로 음료(1.6%)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이마트24의 경우 제로 음료는 4% 정도 감소하였지만 막걸리 매출은 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약품안전처는 WHO의 결정 이후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는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스파탐 발암 가능 여부에 대한 WHO의 결정은 식품업계와 국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제로 콜라와 스파클링 에이드에 함유된 아스파탐을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들의 잔여 재고는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지만, 추가 생산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현재 아스파탐이 함유된 PB 상품군은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두 회사는 이에 대한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달 초 무(無) 아스파탐을 사용한 막걸리를 출시하였으며, 앞으로 선보일 막걸리 제품에도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스파탐과 관련된 이슈로 인해 아스파탐이 사용된 제로 음료와 막걸리의 매출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막걸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5% 감소하였으나, 제로 음료의 매출은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역시 같은 기간 동안 막걸리(2.3%)와 제로 음료(1.6%)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이마트24의 경우 제로 음료는 4% 정도 감소하였지만 막걸리 매출은 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약품안전처는 WHO의 결정 이후 국민의 섭취량 등을 조사하는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스파탐 발암 가능 여부에 대한 WHO의 결정은 식품업계와 국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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