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후기 논란…"날씨도 완벽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싸이는 전국을 돌며 열리고 있는 콘서트 흠뻑쇼에서 날씨도 완벽했다고 후기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싸이의 표현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싸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는 지난 15일에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을 개최했다.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자 그는 다음날인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날씨도 완벽했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완벽한 날씨냐", "흠뻑 쇼를 하는 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멘트가 경솔한 건 맞다"등의 의견을 표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러한 지적을 지나치다고 반박했지만, 대체로 날씨도 완벽했다는 표현은 불필요했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싸이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재 싸이의 SNS에서는 해당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싸이의 흠뻑쇼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논란이 되었었다.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 물을 뿌리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예정된 공연을 취소할 수 없다는 반론도 존재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실종자는 9명, 부상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전히 피해 복구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중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싸이는 지난 15일에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을 개최했다.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자 그는 다음날인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날씨도 완벽했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완벽한 날씨냐", "흠뻑 쇼를 하는 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멘트가 경솔한 건 맞다"등의 의견을 표명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러한 지적을 지나치다고 반박했지만, 대체로 날씨도 완벽했다는 표현은 불필요했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싸이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재 싸이의 SNS에서는 해당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싸이의 흠뻑쇼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논란이 되었었다.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 물을 뿌리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예정된 공연을 취소할 수 없다는 반론도 존재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9명, 실종자는 9명, 부상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전히 피해 복구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중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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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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