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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로봇을 만드는 회사, 두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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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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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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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실용 로봇을 만드는 회사, 두산로보틱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두산로보틱스 본사에서 26일 류정훈 대표와 임직원들이 회사의 로봇 산업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단순히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보다는 즉각적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로봇에 대한 실제 수요를 창출하여 회사의 급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류 대표는 "로봇은 단순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저분하고 위험한 일에서 인간이 해방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시장 성장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위험하고 번거로운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것이 로봇의 주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 로봇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이다. 협동 로봇은 자영업자나 공장 등 작업 현장에서 인간과 함께 일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로봇이라고 하면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를 떠올리지만, 협동 로봇은 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치킨가게에서는 인간이 반죽 작업을 하고 로봇이 튀기는 작업을 담당하거나, 김치 공장에서는 로봇이 배추를 옮기고 인간이 양념을 하는 식으로 협동한다.

협동 로봇은 의료 로봇과 함께 가장 빠르게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휴머노이드와는 달리 협동 로봇은 복잡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지 않으며, 이미 산업 현장에 투입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공장에서 단순 작업인 적재, 물건 이동, 볼트 너트 조립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류 대표의 설명과 동일하다. 류 대표는 "실제로 미국의 소스를 만드는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로봇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을 실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류 대표는 "로봇을 통해 인간이 위험하고 힘든 작업에서 해방되고, 일상 생활에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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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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