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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장마철 피해 영세 가맹점 수수료 면제 및 대금 앞당기기

신한카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세 가맹점들을 위해 수수료 면제와 대금 앞당기기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정부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충북 청주, 충남 공주, 경북 예천, 전북 익산, 세종 등 13개 지역에 속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 가맹점들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현재 0.5%인 수수료는 이날부터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영세 가맹점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가맹점을 의미한다.

또한, 신한카드는 해당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모든 가맹점들의 대금을 하루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빠른 현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신한카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업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영세 가맹점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본 지원 프로그램은 신한카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 지역과 업체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천하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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