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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사업부문 개편 완료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사업부문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성장하기 위해 올 상반기 전사 개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매니지먼트, 제작, 투자·배급 부문을 재조직했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재 영입 및 배치에 힘을 쏟고 있다.

투자·배급 부문은 1분기 해외사업부 통폐합과 함께 신규 부문장을 영입했다.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제공하는 계획이며, 중국 직원들을 통해 양질의 영화와 드라마 콘텐츠를 수입하고 수출하며 부가판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드라마·영화 제작 부문은 자체 제작과 외부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니지먼트 부문은 1분기에 부서개편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보충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조직 재정비를 통해 2분기부터 매니지먼트 사업에 새로운 힘을 실어왔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인 배우와 중견 배우를 영입하여 재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혜옥 배우는 현재 KBS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도 출연하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또 다른 배우 정혜성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열연을 펼친 이우제 배우도 연극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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