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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 B2B 영역으로 무게중심 옮겨 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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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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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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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에 전자책을 공급하는 기업도서관 서비스 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밀리의서재 대표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이용자 24만 명을 확보했다"며 "계약한 대기업 사용료만으로도 향후 2~3년은 성장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 플랫폼 솔닥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사업 부문을 개편했다. 솔닥은 B2B 신사업인 병원 고객관리 솔루션 솔닥 파트너스에 역량을 집중하여 올해 의료기관 1000곳에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에 중점을 둔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B2B 영역에 진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시장 포화와 경쟁의 증가, 정부 규제 등으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기업시장을 찾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명함 관리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는 인재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1세대 헤드헌팅사 유니코써치에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기업 선물시장을 겨냥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 커머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로 사용자 200만 명을 확보한 스캐터랩은 소셜AI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신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B2C 플랫폼에서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소셜AI 도입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처럼 스타트업들은 B2B 영역으로의 진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독특한 전략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기업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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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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