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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수의 폭언으로 인한 학생 사망 사건 진상조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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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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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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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수에 대한 낮은 징계 후 진상조사 착수

숭실대학교는 소속 대학원생 A씨(여·24)가 폭언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교수에 대해 낮은 징계가 내려진 뒤, 철저한 진상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숭실대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학교의 인권위원회는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지만, 결국 경징계인 견책으로 결정되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해당 교수는 고인의 정신병력에 대해 징계위원회가 자세히 알게 되어 견책이 내려진 것이라 주장하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고인은 석사학위 논문을 정상적으로 작성해 제출한 매우 훌륭한 학생이었으며,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연수 전에도 어떠한 정신과적 문제도 없었다고 밝혔다.

징계위는 학교의 독립된 기구로서, 정관 규정상 학교는 징계위 결정에 불복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한 학교법인의 의사결정으로 징계위원 전원의 사퇴 및 위원회 재구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합리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징계 관련 규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애로사항을 검토하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할 것을 밝혔다.

숭실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A씨는 지도교수로부터 폭언을 듣고 지난해 1월 중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교수는 CES 2023 당시 학부생 인솔 업무를 담당하던 A씨에게 "바보냐"와 "똑바로 해, 너 때문에 망쳤다"며 고성을 질렀다. 이후 귀국한 A씨는 병원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망상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유족은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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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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