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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안전뮤지엄,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인기 예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 음성 소재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을 개관했다. 이 뮤지엄은 수소 및 가스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교육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수소와 에너지, 물의 순환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인피니티 루프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오로라와 바다 이미지로 가득 차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3년간 총 1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립되었으며, 3200평(1만698㎡)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음성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에는 공공에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또한, 수소안전뮤지엄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에는 수소 버스와 충전소 부품 시험평가센터를, 2024년 6월에는 수소안전 아카데미를, 2024년 12월에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그리고 2025년 6월에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각각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안전뮤지엄은 학생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수소와 에너지, 물의 순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시물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맛집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소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 에너지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그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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