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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건강 검진을 받으며 술과 관련하여 토론을 펼친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문항표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때 "주 몇 회 음주하느냐"는 문항이 등장했다.

이에 손지창은 "오연수는 매일 마신다"고 말해 일침을 가했다. 반면 오연수는 "내가 무슨 매일 마셔"라고 반박했다. 이에 손지창은 "맨날 반주로 맥주를 마시지 않느냐"며 꼬집어 보았다. 이에 오연수는 "맥주는 그냥 물"이라고 주장하며 논리적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손지창은 "맥주가 어떻게 물이냐. 술이지"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계속 토론을 이어갔다.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는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정겨운 가정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이날 건강 검진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건강을 관리하기로 약속했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명실공히 대세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연예인들이 함께 살아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출연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건강 검진 모습은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들의 서로를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좋은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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