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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철기둥 김민재 영입 준비 완료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의 발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이내에 김민재의 바이아웃 비용을 지불하고 영입 과정을 활성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와는 5년 계약에 합의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매체 일 나폴리스타는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하며, 김민재가 의심의 여지 없이 독일에서 뛰기 위해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아웃 비용 지불은 10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미 김민재는 뮌헨과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가 뮌헨에서 연봉 700만 유로(세후) 이상을 받을 것으로 전했다. 김민재는 이전에는 나폴리에서 250만 유로를 받았으나, 뮌헨에서는 그보다 3배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의 이적이 10일 이내에 이루어진다면, 그는 기초 군사훈련을 모두 소화한 후 공식적으로 뮌헨에 합류하는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그는 레바뮌(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뛰는 첫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김민재는 2022-23 시즌에 나폴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최우수 수비상과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해 9월에는 세리에 A 사무국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 10월에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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