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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임시 공연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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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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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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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구 삼표레미콘 유휴부지가 앞으로 2년간 임시 공연 전시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밝혀졌다.

서울시와 성동구 그리고 SP성수PFV는 45년간 레미콘 공장으로 사용된 삼표레미콘 부지를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5일 개장식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 부지에는 앞으로 첨단 신산업이 들어설 글로벌 업무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까지는 약 2년이 걸리기 때문에 그동안 빈 땅을 임시 공연장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성동구와 SP성수PFV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표 부지에 문화시설을 임시로 조성하는 이유는 성수동 일대의 문화 트렌드를 고려한 것이다. 최근 성수동은 유행의 중심지로 떠올라 젊은이들의 관심사를 끄는 다양한 카페, 식당, 패션 브랜드,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유입되고 있다. 또한 패션 기업 무신사, 연예기획사 SM 등 문화, 뷰티, 기술 관련 기업들도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주변 지역과 서울숲과 연계된 유휴부지 공간이 성수동 일대의 문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 공연전시 공간 조성을 위해 SP성수PFV는 공연장 부지(8500㎡), 잔디광장(4880㎡), 주차장(1만380㎡, 239대)을 성동구에 제공했다. 또한 서울시와 성동구는 제세 감면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했다. 주차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으로 조성되었으며, 잔디광장은 11월에 식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간 사용 허가와 주차장 운영 등의 관리는 성동구가 담당한다.

5일 개장식을 기점으로 앞으로 삼표 부지는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이곳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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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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