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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지역 아파트, 고점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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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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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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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지역 아파트 시세 하락…성북구에서도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하락 압력이 강화되고 있어 서울 강북 지역 아파트 사이에서 거래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의 광화문과 접근성이 높았던 성북구에서도 고점 대비 반값 수준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넘어섰던 아파트가 5~6억원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잠깐 매물을 거두는 집단 행동도 나타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보문동6가에 위치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최근 전용 59㎡ 아파트가 6억1500만원에 중개 거래되었다. 같은 크기의 아파트는 지난달 8억6500만원에 거래되었으므로, 단 한 달도 지나지 않아 2억50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2021년 9월 고점인 11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17년에 준공된 1186가구 규모의 단지로, 성북구 내에서는 "준신축"으로 불리는 곳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상승했던 가운데, 최근 경기 하락으로 인해 매월 실거래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북구 내의 다른 단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 정릉동에 위치한 정릉풍림아이원에서는 최근 전용 59㎡ 아파트가 4억5700만원에 중개 거래되었다. 같은 크기의 아파트는 작년 3월까지 6억8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실거래가가 꾸준히 낮아지면서 고점 대비 70%까지 하락하였다. 이 단지는 1971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같은 단지 내에서 전용 114㎡ 아파트도 7억원 아래로 거래되며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성북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형 평형 아파트도 6억5000만원까지 거래가격이 낮아진 곳"이라며 "최근 가격 하락 폭이 커져 집단으로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비교적 신축 아파트가 적은 하월곡동에서도 가격 하락세가 확연히 나타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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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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