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노선, 예타노선보다 경제적인 분석 결과 제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원안인 양서면 종점의 예타노선보다 경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야당의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제3의 전문가 검증을 받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경동엔지니어링 등의 설계업체에 의해 진행된 비용-편익(B/C) 분석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대안노선은 예타노선에 비해 약 13.7%의 경제성을 보여주었으며, 대안노선의 건설비용은 예타노선에 비해 2.9% 더 많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안노선은 예타노선에 비해 하루 교통량이 약 22.5% 많이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10일에 제3의 전문가 검증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평군 강상면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일어나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고속도로 사업의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었습니다. 이에 이달 국정 감사를 거쳐 사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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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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