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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2차 전면 파업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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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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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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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2차 전면 파업 공세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전에도 파업에 대해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시민의 이동이나 학교 등 사회적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경고파업 이틀째인 10일에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 월드컵경기장역 광장에서 총파업 투쟁 승리 2일차 결의대회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경고 파업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노조는 주로 인력 감축 문제를 쟁점으로 제기하고 있다.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7월 11일 제1차 본교섭 이후 10여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지만, 인력 감축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공사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노조는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우리의 요구는 상식적이고 타당하며, 위험과 안전의 외주화를 막겠다"고 주장하며, 단체협약에 따라 결원 인력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언제든 대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서울시와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파업은 명분 없이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파업이 지속될 경우 경찰력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학교 시험과 주말 사회적 행사 등 시민의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서울시 간의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협상과 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에 영향을 주는 파업이 계속될 경우 사회적인 혼란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양측은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고 타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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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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