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마이애미 말린스와 트레이드로 가렛 쿠퍼와 션 레이놀즈 영입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드레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마이애미에서 가렛 쿠퍼와 션 레이놀즈를 받게 된다.

이번 거래에서 파드레스는 좌완 투수 라이언 웨더스를 마이애미로 보내게 되었다. 웨더스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3년간 43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성적은 5승 13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12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6.25의 성적을 남기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가렛 쿠퍼는 타격력 있는 1루수로, 이번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296, 장타율 0.426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44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2022년에는 올스타 선정 경력도 있다.

파드레스는 최지만을 영입한 데 이어 쿠퍼와 함께 최지만,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매치업에 맞게 지명타자와 1루수 자리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레이놀즈는 2016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로, 1루수에서 시작해 투수로 전환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블A에서 24경기에 등판해 30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5의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