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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연체율 상승과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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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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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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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적자 전환…7월 연체율 하락, 이익 회복

새마을금고는 상반기 동안 조달비용 증가와 대출 연체 등으로 123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전체 연체율도 작년 말 대비 1.82%포인트 상승한 5.41%로 나타났다. 하지만 7월 들어 연체율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익도 회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새마을금고의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새마을금고는 금고 단위 실적이 별도로 공시되고 있지만, 이번에는 전체 실적을 취합해 공개한 것이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새마을금고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실적 자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체율은 주로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6월 말 기준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대비 2.73%포인트 상승한 8.34%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작년 말 대비 0.42%포인트 상승한 1.57%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건전성 지표는 악화되었으며, 순자본비율은 작년 말 대비 0.27%포인트 하락한 8.29%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123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새마을금고는 적자 전환을 겪었다. 작년 상반기에는 6783억원의 이익을 올린 것에 비해 이번에는 약 8000억원 가량의 순이익 감소가 이루어졌다. 조달비용의 증가와 대출 연체로 인한 대손충당금의 적립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새마을금고 부실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정부는 전면적인 관리 감독을 시작했다. 대출규제와 연체관리 등의 조치를 통해 7월 말 기준 전체 연체율은 0.1%포인트 하락한 5.31%로 개선되었다.

또한 이익도 회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7월 한 달 동안 이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경영상황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영 전략과 대책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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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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