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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미콘 유휴부지, 임시 공연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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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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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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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삼표레미콘 유휴부지가 2년간 임시 공연 전시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이에 서울시와 성동구, SP성수PFV는 45년간 사용된 삼표레미콘 부지를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오는 5일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 부지를 첨단 신산업이 집중하는 글로벌 업무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약 2년 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빈 땅을 임시 공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성동구와 SP성수PFV(삼표산업)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표 부지에 문화시설을 임시로 조성하는 이유는 성수동 일대의 문화 트렌드를 고려한 것입니다. 최근 성수동은 많은 젊은이들이 주목하는 카페, 식당, 패션 브랜드,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유행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문화, 뷰티, 기술 관련 기업들도 성수동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변 지역과 서울숲과의 연계된 휴무부지 공간이 성수동 일대의 문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대해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주변 지역과 서울숲과 연계된 휴무부지 공간이 앞으로 성수동 일대의 문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P성수PFV는 공연장 부지(8500㎡)와 잔디광장(4880㎡), 그리고 주차장(1만380㎡, 239대)을 조성하여 성동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제세 감면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였으며, 주차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잔디광장은 11월 중 식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공간 사용 허가와 주차장 운영 등은 성동구가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삼표레미콘 부지는 2년 동안 임시 공연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성수동 일대의 문화와 예술,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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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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