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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의 멤버, 이영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영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관계자는 9일 오전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를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1월 20일 이영현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둘째 출산 소식은 이영현의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긴 셈인데, 그는 설 인사를 전하며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둘째 출산 사실을 발표했다.

이영현은 2013년 매니저 출신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후, 2018년 첫째 딸을 출산하였다. 이번 출산까지 5년 만에 둘째를 낳게 되어 기쁨을 배로 느끼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번 출산 이후 이영현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영현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래서 그대는, 또 후회할 걸 나도 알지만, 이별사랑, 내게 올래, 중독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해왔다. 지난 6월 16일에는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면서 국내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둘째 출산 소식을 통해 이영현의 팬들은 그녀의 가족에게 축하와 함께 건강과 행운을 빌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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