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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의 3회에서는 선두를 다투는 이경규과 강율의 대결이 이어졌다.

강율 식당은 자신의 주 메뉴인 아란치니로 1등 유지에 도전했다. 이에 이경규와 박나래 식당은 새로운 메뉴를 출시해 지난 영업을 개선하려 했다. 하지만 베테랑 강율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덮밥으로도 경쟁에 대응했다.

하지만 영업 시작과 동시에 윤현민이 컵을 깨트리는 불길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강율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주문이 연이어 들어와 에이스 팀답게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 음식을 준비하는 강율 식당은 선두 이경규를 바짝 쫓아가며 경쟁을 이어갔다.

배달 음식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강율은 상황을 재미있게 만드는 볶음밥 재료를 출연진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른 팀들을 배려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상황극을 연기했다.

강율 식당은 이번 회차에서도 불길한 징조를 이겨내며 선두를 다투는 이경규 식당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지난 장사에 이어 1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웃는 사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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