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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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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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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 현장에서의 생사가 걸린 거래

1986년 1월 31일, 외교부 중동과 오재석 서기관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갱들에게 납치되었습니다. 강력한 무장을 휘둘러 차량 보닛을 갈아버린 괴한은 오 서기관을 끌고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갱들은 한국 외교부에 인질의 목숨값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흥정도 없이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오 서기관은 중동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외교부 내부 회선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 전화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으로 전화기를 툭툭 치는 외교부 직원들끼리 사용하는 소통 암호였습니다. 해석하니 "나는 대한민국 외교관 오재석입니다"라는 뜻이었습니다. 1년 8개월 만의 긴 기다림이 끝났던 것입니다.

이번 여름, 국내에서 개봉한 비공식작전은 한국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는 작품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의 쌍둥이 주연, 그리고 영화 끝까지 간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감독 김성훈의 연출로 제작된 이 작품은 지난 13일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공식작전은 1980년대 실제로 발생한 외교관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협상금을 가지고 레바논으로 급행하는 이민준 사무관(하정우)은 납치범이 비선으로 요구한 500만 달러를 전달하려 베이루트행 비행기를 탑니다. 그러나 베이루트는 상대가 누구인지, 어느 팀에 속해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불신의 땅입니다. 입국 전에 정보를 입수한 공항 경비대는 이민준의 현금을 강탈하려 한 것이었고, 베이루트에 불법 체류 중인 택시 운전사 김판수(주지훈)는 이민준의 가방에서 뭉칫돈을 훔쳐갑니다.

털썩 주인을 잃은 이민준 앞에 흙바람을 일으키며 택시를 몰고 나타난 김판수. 무장단체의 배신과 협조, 들판에 떼어놓은 들개까지, 이 두 사람은 목숨과 돈을 노리고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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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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