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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본 핑크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대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 동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전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글로벌 전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투어명 본 핑크에 걸맞은 대체 불가한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 여 동안 34개 도시에서 66회차에 걸쳐 진행된 블랙핑크 본 핑크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서 총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서울에서는 5만 5000명, 북미에서는 54만명, 유럽에서는 21만 5000명, 아시아에서는 90만명, 오세아니아에서는 5만명, 중동에서는 4만명을 동원해 K팝 걸그룹 중 최대 규모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의 코첼라 페스티벌과 영국의 하이드파크에서도 블랙핑크는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약 211만 5000여 명의 음악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블랙핑크는 북미에서도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LA 다저 스타디움에 입성해 전 세계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이러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솔에서 양일간 무대를 장식하면서 한국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공연을 가졌습니다. 유럽에서는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앙코르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깃발을 세웠습니다.

아시아와 중동에서도 블랙핑크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는 K팝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을 선보였고,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경기장과 라차망칼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최다 관객을 동원한 K팝 아티스트로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에서는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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