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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확대를 통한 몸집 불리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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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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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8-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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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신흥 강국들의 가입을 논의하다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는 신흥 경제 5개국의 협의체로,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15차 정상회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남아공은 60명 이상의 정상을 초청했으며, 회원국 확대를 통한 브릭스의 영향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등 다른 신흥 강국들이 가입 의사를 밝힌 상황이므로, 약 10년 만에 신규 회원국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브릭스를 주요 선진국인 G7과 경쟁할 협의체로 구축하고자 하며, 참가국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관측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남아공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대한 전쟁범죄 혐의로 인해 결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는 회원국 확대이다. 브릭스는 출범한지 14년이 지난만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왔다. 특히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비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브릭스의 중요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중 간의 긴장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 질서가 분열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흥국들인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브릭스에는 가입 의사를 밝힌 국가가 40개 이상 확인되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가입이 유력한 국가들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신흥 강국들의 가입을 통해 브릭스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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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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