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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자 문제: 중국의 탈북 방지 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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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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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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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사이의 국경지대는 탈북자들을 막기 위한 철조망과 감시초소로 가득하다. 압록강과 두만강 상류는 좁고 얕아 국경을 넘기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중국 공안의 감시를 피해 안전한 태국까지 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중국 공안에 체포되면 탈북자들은 가혹한 처벌을 받고 북한으로 강제 송환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경지대에 이중 철조망과 수백 개의 감시초소가 설치되었다. 특히 압록강 하구에는 전기 철조망까지 설치돼 국경을 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더욱이 중국 정부도 별도의 철조망을 설치하여 국경을 더욱 강하게 막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탈북자들에게 더욱 험난한 여정을 갖게 만들었다.

북한은 국경에 철조망을 설치해 자국민을 가두고 월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북한이 자칭하는 인민의 낙원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다. 북한은 독일의 베를린 장벽을 설치한 동독과 함께 역사적으로도 유일한 선례이다.

탈북 방지를 위한 철조망은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국경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한국 대사관과 다른 대사관도 마찬가지이다. 대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2002년부터 높은 철조망이 설치되었고 중국 공안에 의해 엄격히 감시되고 있다. 이는 탈북자들이 망명을 목적으로 대사관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조치이다. 북한과 동맹권인 중국이 이런 방법을 동원해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하지만 중국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반북 태도를 지적하며 탈북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한국은 동맹 국가이자 혈맹을 맺은 북한의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해 중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탈북자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는 국제 사회의 공동 책임이며, 중국 역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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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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