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속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부산에서는 한밤중에 정전사태가 발생하였고,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10일 오전 5시 30분까지 태풍피해 신고가 총 30건 접수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새벽에는 16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상가에서는 오전 4시 16분쯤에 지하실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펌프가 가동되어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산진구 초읍동에서는 오전 3시 49분에 큰 나무가 쓰러져 전기가 차단되었고, 부전동의 한 건물에서는 오전 3시 43분에 유리창이 깨져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차단기 스파크 발생이나 강풍에 따른 펜스 탈락 우려 등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서는 오전 4시 3분쯤 약 830세대에서 약 5분간의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강풍으로 흔들린 나무가 전선에 닿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전은 현재 다른 정전 피해 현황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은 경남 통영 남쪽 약 100㎞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상 중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어 출근길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특보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노포역, 2호선 율리~양산역, 3호선 구포~대저역, 4호선 반여~안평역의 지상 구간 운행이 중단됩니다. 또한 동해선 전동열차도 이날 새벽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10일 오전 5시 30분까지 태풍피해 신고가 총 30건 접수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새벽에는 16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상가에서는 오전 4시 16분쯤에 지하실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펌프가 가동되어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산진구 초읍동에서는 오전 3시 49분에 큰 나무가 쓰러져 전기가 차단되었고, 부전동의 한 건물에서는 오전 3시 43분에 유리창이 깨져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차단기 스파크 발생이나 강풍에 따른 펜스 탈락 우려 등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서는 오전 4시 3분쯤 약 830세대에서 약 5분간의 정전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강풍으로 흔들린 나무가 전선에 닿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전은 현재 다른 정전 피해 현황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은 경남 통영 남쪽 약 100㎞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상 중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어 출근길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특보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노포역, 2호선 율리~양산역, 3호선 구포~대저역, 4호선 반여~안평역의 지상 구간 운행이 중단됩니다. 또한 동해선 전동열차도 이날 새벽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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