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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파업권 확보 후 11월 무기한 전면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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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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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9-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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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파업권 획득… 내달 11일 무기한 전면파업 예고

부산지하철노조가 파업권을 획득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회의가 성과 없이 종료되면서 해당 노조는 오는 25일 준법투쟁을 시작하고, 최종 교섭 결렬 시 내달 1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동조합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노사의 쟁의행위 조정회의가 이날 종료됐다. 지난 4일 신청된 노동쟁의 조정은 2차례의 회의 끝에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로써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16차례의 단체교섭 끝에 지난 8월 24일 교섭 중단을 선언한 바이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조합원의 96.5%가 투표에 참여하며 85%가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우선 오는 25일부터 모든 조합원이 쟁의복을 착용한 채 준법 투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 10일에는 조합원 비상 총회를 개최하여 최종 교섭을 시도하고, 이마저도 결렬된다면 11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11일은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의 2차 파업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9월에는 철도노조가 파업을 진행하였으며, 10월에는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외에도 다수의 사업장이 동시에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공공운수노조 측에서 설명한 것이다.

공공운수노조는 민영화 중단, 사회공공성 확대, 임금 격차 축소 및 실질임금 인상, 직무성과급제 폐지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정부와의 노정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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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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