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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정부가 가용한 재원을 모두 동원하여 피해 지역에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께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과도한 대응을 당부하신 만큼, 정부가 모든 재원을 총동원하여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방문한 봉성면 우곡리 오그래미 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가옥 7채와 마을 도로, 기반시설 등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 부총리에게 피해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지원과 재해 예방 시설의 보강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모든 재원을 총동원하여 충분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봉화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규모에 이르렀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안전을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재해 예방을 위해도 지속적인 시설 보강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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