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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파업,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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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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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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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으로 인해 수술이 취소되고 환자들이 퇴원 조치를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암병원은 수술 100여 건을 모두 취소하였고, 대학병원은 환자 1000여 명을 전원 퇴원시켰다.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수술, 검사, 외래진료가 사실상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인력을 재배치하고 대체근무자를 투입하여 파업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이 환자 접수 업무까지 담당하는 상황은 계속될 수 없다. 사태가 더 악화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노조는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으로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러한 일방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는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용납하기 어렵다.

보건의료노조는 최근 불법적인 집단 행동을 상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년 전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도 총파업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일으켰다. 다행히 파업이 시작하기 5시간 전에 보건복지부와 타협을 이루었지만, 당시 정부와 노조가 정치적인 교환을 한 것으로 비판받기도 했다. 그렇게 타결된 소위 9·2 노정 합의가 이번 총파업에 어울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정부 교체 후에도 한덕수 총리 등이 합의 이행을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파업은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의 정치 파업 일정에 맞추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공안 탄압을 7월 총파업으로 돌파하겠다"고 몇 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는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을 경시한 채 투쟁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은 용납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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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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