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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에포크: 파리, 문화 예술의 영광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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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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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고 아름다운 시절, 벨 에포크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프랑스 파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낭만과 영광의 시대였다. 파리는 에펠탑과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등 대표적인 건축물이 탄생한 장소로, 모네, 르누아르, 고갱, 피카소와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들었다. 이러한 파리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인 "벨 에포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886년 파리를 방문한 고흐의 편지에도 드러난 것처럼 당시 파리는 독특한 위상을 지니고 있었다.

150년이 지난 지금, 벨 에포크는 미술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는 다시 세계 예술의 중심지로 떠올랐으며, 세계의 컬렉터, 갤러리스트, 아트 딜러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지금, 파리의 벨 에포크가 다시 찾아왔다"고 말이다.

이러한 파리의 변화는 작년에 상륙한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이 중심에 있다. 이 아트페어는 파리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이달 중순 두 번째 개최되었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야기할 내용은 아트페어 하나 때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 행사에서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미술관, 시대의 명작을 수집한 재벌들의 컬렉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의 공간이 한 군데에서 함께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현재 파리에서는 고흐의 마지막 70일을 볼 수 있는 전시회(오르세), 근대 조각 거장 로댕과 현대 조각가 곰리의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댕미술관), 그리고 모딜리아니와 그를 세상에 알린 아트 딜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회(오랑주리) 등 매력적인 전시회가 이달 들어 열리고 있다. 이러한 거장들의 작품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임을 주고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기억과 영광의 시대였다. 그리고 오늘날, 파리는 세계 예술의 중심으로 다시 떠올랐다. 아트바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회와 이벤트를 통해 파리는 다시 한 번 빛나는 벨 에포크로 인정받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파리에 떠나 벨 에포크의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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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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