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로 빙하기를 맞은 오피스 시장…매각 실패 사례 잇따라
또 매각 실패…랜드마크 내놔도 "금리 무서워서 못사요"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 선릉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아남타워가 매각에 실패했다. 지난 6월에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지난달에 매각이 불발되었다.
또한, 대신증권은 명동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실패했다.
서울 강남역과 신분당선 강남역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초강남빌딩도 지난해 6월부터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을 철회했다.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매물량이 어느 정도 늘어나고 거래도 조금씩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자금을 구하지 못하면 매각 불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금리가 오피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에 서울 소재 오피스 중 100억원 이상의 거래를 조사한 결과, 거래 금액은 3조원을 약간 상회했다. 이는 최근 5년간의 최저 수준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도 저조한 상황이다.
자산운용사 임원은 "올 초에는 매물도 없고 거래도 중단되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나마 최근에는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입지에 따라 매수를 타진하는 수요도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고금리 여파로 인해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 선릉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아남타워가 매각에 실패했다. 지난 6월에는 NH농협리츠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지난달에 매각이 불발되었다.
또한, 대신증권은 명동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실패했다.
서울 강남역과 신분당선 강남역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서초강남빌딩도 지난해 6월부터 매각을 추진했으나 매각을 철회했다.
오피스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매물량이 어느 정도 늘어나고 거래도 조금씩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자금을 구하지 못하면 매각 불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금리가 오피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에 서울 소재 오피스 중 100억원 이상의 거래를 조사한 결과, 거래 금액은 3조원을 약간 상회했다. 이는 최근 5년간의 최저 수준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도 저조한 상황이다.
자산운용사 임원은 "올 초에는 매물도 없고 거래도 중단되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나마 최근에는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입지에 따라 매수를 타진하는 수요도 생겨나고 있지만, 여전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고금리 여파로 인해 오피스 부동산 시장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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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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