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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은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이은성의 모티브가 김건희 여사라고 밝혔다.

한다감은 인터뷰에서 작가 임성한님이 처음 출연 제안할 때 김건희 여사님의 사진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연출부와 교류를 많이 하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앞머리 길이까지 디테일하게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에는 작가님의 사단이라 불리는 분들도 등장하지만, 한다감은 그 분들과 만난 적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회사와의 첫 연락 때 김건희 여사님이 모티브이며, 강아지 한 마리를 가지고 계신다라고 설명을 들었고, 대본을 보면서 왜 김건희 여사님을 모티브로 선택하셨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이은성의 대사를 연습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대사에 집중하다 보면 너무 대사만 보일까봐 걱정도 했고, 대본 속에서 어떻게 캐릭터를 더욱 생생하게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님이 무섭다는 말을 들어 걱정하기도 했지만, 그는 크게 불편하거나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가님의 의도대로 완벽한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시청자들을 설득하고,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양반집에 살고 있는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기를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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